수술대 오른 신지, 새해부터 젓가락 사고라니! "액땜 세개했다"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06 06: 24

코요태 멤버 신지가 깜짝 수술대에 오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일, 신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입안에 젓가락을 물고 있는 모습. 특히 수술대에 오른 듯 가운으로 몸을 덮고 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신지는 "오늘 진짜..하..액땜 씨게(세게)했다"면서 "젓가락 입에 물고 딴짓하지 말자"는 말도 덧붙였다.  이는 신지가 젓가락으로 인해 입안 어딘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지는 몇 년 전부터 금주하며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했던 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끌기도 했던 그녀이기에, 갑작스러운 사고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 것.
팬들도 "언니 젓가락에 입안에 다친 거에요?" , "예쁜 얼굴 다치지 않길 ㅠㅠ ", "무사히 돌아오세요"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 데뷔한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는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이를 기념해 코요태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신지는 TV조선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3월부터는 정준하와 함께 MBC 라디오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의 DJ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지는 MBC라디오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라디오 신인상을 받았다. 정준하와 함께 진행 중인 ‘싱글벙글쇼’가 그 주인공이 된 것. 두 사람은 밝은 에너지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싱글벙글한 진행을 해 사랑 받았다.
정준하는 “신인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싱글벙글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소감, 신지도 “2007년도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좋은 일 시작점은 ‘싱글벙글쇼’, 더 의미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코요태 김종민 앞에서 상을 받아 더 감동스럽다, 가족들 스텝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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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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