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K팝 가수 최초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글로벌 엠버서더 선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1.09 10: 51

 뱀뱀이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이하 GSW)팀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한국시간 8일 새벽, GSW 측은 공식 SNS를 통해 “we are excited to announce @ BamBam’s handle as a Warriors' Global Ambassador for the 2021-2022 season! Be on the lookout for more coming soon.”라며 뱀뱀이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GSW는 NBA의 서부 콘퍼런스 소속으로 2021-2022 NBA 정규 시즌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미국 매체 ESPN 선정 NBA 30개 팀 중 파워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는 팀이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선수 스테픈 커리가 소속되어 있으며,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GSW 측은 뱀뱀의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해 엠버서더로 선정했으며, 뱀뱀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뱀뱀은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B’로 컴백한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으로 아이튠즈 앨범차트 3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한 뱀뱀은 두 번째 미니앨범 ‘B’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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