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최태준♥︎박신혜 청첩장 받고 "고딩 때 엊그제 같은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10 17: 00

방송인 겸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최태준에게 청첩장을 받았다.
김우리는 10일 개인 SNS에 "또 이렇게 젊은 품절남 배우 한 명 추가되는 건가요? ㅋ"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태준이 교복입고 해맑게 배꼽 인사 하며 첫 인사 했던 고딩 때가 엊그제 같은데…“형 저 결혼합니다! 축해 해주실 꺼죠?” 청첩장 건내며 쑥스러워 하는 요 녀석 ㅋㅋ"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우리, 최태준♥︎박신혜 청첩장 받고 "고딩 때 엊그제 같은데.."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이젠 최태준만 말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형도 항상 응원할게~"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배우최태준 #여배우박신혜 #환상의커플 #지지고볶고행복하게잘살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청첩장을 손에 든 채 최태준과 함께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한 김우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최태준, 박신혜 드림’이라고 적혀있는 청첩장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우리, 최태준♥︎박신혜 청첩장 받고 "고딩 때 엊그제 같은데.."
한편, 최태준과 박신혜는 최근 열애 4년 만에 결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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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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