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횡단하는 프로듀서 '72', 디지털 싱글 'I Believe' 발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07 10: 16

즐거움과 슬픔 그리고 감동 모든 감정을 느낄수 있는 곡 'I Believe'
최예나, 에버글로우, KARD, 오마이걸, 트와이스 등 Kpop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온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72(본명 최재혁)가 발라드 디지털 싱글 'I Believe'를 6일 발매했다.
'I Believe'는 오랜시간 72와 함께 해온 히트 작가 STEVEN LEE와 Kpop 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Sean Alexander와의 협업을 거쳐 나온 결과물이다.

72는 2007년 두 작가들이 완성한 데모 곡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아 본인의 데뷔 곡은 반드시 'I Believe' 로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전언. 이 곡은 이 같은 다짐을 이뤄낸 정성이 가득 담긴 노래이다.
72와 오랜 선후배 관계이자 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 소속 가수 경다솜이 보컬 피쳐링을 맡았다. 더불어 트레저, 최예나, 에버글로우 등 작곡 편곡가로 활동 중인 pollock, 김연우, 윤종신, 샤이니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음반, 공연 세션 및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범석, 뉴욕 브로드웨이 'WICKED', ‘HAMILTON’, ‘FROZEN’ 등 최고의 뮤지컬에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김성원, 소향, 문명진, 다비치 등 공연 디렉터이자 비투비, 에버글로우, AOA 등 아이돌그룹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GEISTWAY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I Believe'에 참여했다.
사운드 믹스에는 '68' 장우영 기사가, 그리고 821 Sound 의 권남우 기사가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이처럼 많은 뮤지션들과 기술자들이 72의 'I Believe' 를 위해 함께했다.
아름다운 선율 만큼이나 감동을 주는 가사에는 신예 작사가 화음과 유가영이 참여했다. '날 겨누던 수 많은 물음표에 자유롭게 날 감싸준 너의 손길' 같은 살면서 누구나 공감을 자아낼수 있는 문장들과 단어들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곡의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앨범커버 아트워크는 프로듀서의 조카이자 신예 작가 최미영이 참여했다. 72는 "'I Believe'를 들려주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무언가를 품고 추락하는 것같은 인간의 이미지와 품어져나오는 감정 그리고 미러링되는 듯한 분위기가 'I Believe' 라는 곡이 담고 있는 의미를 보여주는 듯 하다.
곧 공개 될 'I Believe'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는 배우 차태현, 박보검, 정소민 등이 소속돼 있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배우 강지후가 출연해 열연했다.
72는 "수많은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곡이었기에 가수에게도 배우에게도 쉽지 않는 도전이었을 것"이라며 "오랜기간 항상 마음속으로 준비해 왔던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I Believe' 커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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