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 놓는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미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게스트로 출연한다. 촬영은 이미 마쳤으며, 그의 출연분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진격의 할매’는 국민할매 트리오로 불리는 할머니 3인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고민 많은 사연자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을 전하는 새로운 토크쇼다.
지난 1월 25일 첫 방송된 ‘진격의 할매’에는 배우 최여진, 정영주, 고은아, 가수 김지현, 신지, 개그우먼 김미려, 이은지, 유튜버 히밥, 유혜디 등과 일반인들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로부터 인생 조언을 받았다.
박해미는 나문희가 ‘원픽’으로 지목한 게스트이기도 하다. 나문희는 앞서 ‘진격의 할매’ 제작발표회에서 박해미가 초대 손님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특히 박해미와 나문희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재회에 어떤 이야기가 쏟아질지 기대된다.
한편,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