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윤은혜는 최근 출판사로부터 정식 제안을 받아 에세이 관련 책을 집필하고 있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에세이를 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에세이 안에는 윤은혜의 소소한 일상과 특히 다양한 취미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가 직접 그린 그림을 포함해 사진도 들어갈 예정이다.
윤은혜는 평소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금손'으로 유명하다. '윤은혜 글씨체'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로 주연작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직접 쓴 글씨가 사용된 바 있다. 또한 요리 실력도 뛰어나 지난해 상반기에는 'do eat again'이라는 책을 선보였다. 해당 도서는 요리책으로, 윤은혜만의 레시피가 주를 이뤘다.
윤은혜는 최근 에세이를 위해 틈틈이 글을 쓰면서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나 내년 초 발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윤은혜는 2006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으로 한류스타에 등극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드라마 및 영화 복귀를 위해 차기작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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