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가슴수술 고백→2천명 언팔에 "다신 안벗어"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26 09: 51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언팔' 사태를 언급했다.
이수진은 최근 개인 SNS에 "주목주목~~저 가슴수술 했다고요~~(유튜브에서 102번 말씀드렸어용)"이란 글을 게재하며 남다른 비키니 몸매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게 머선129? 이틀동안 2천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흠칫뽕. 다신 안벗어"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리본 액세서리를 한 반묶음 머리에 화이트 상의와 스커트 차림으로 단아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이수진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이수진은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핫팬츠에 탱크톱을 입고 파격 노출을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그런가하면 이수진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모친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으며 동생들과 차별을 받고 자랐다고 털어놨던 바 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엄마가 나에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너는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 멀리 가서 죽어’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수진은 어머니한테 사과했지만 호적에서 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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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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