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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찬욱 '헤어질 결심', 박해일·탕웨이 칸行…이정현·고경표·박용우 불참

[OSEN=김보라 기자]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가운데 주연배우 박해일과 탕웨이만 올해 영화제에 참석한다.

4일 OSEN 취재 결과 ‘헤어질 결심’에서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 등의 배우들은 다른 작품의 촬영 및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이로써 박해일과 탕웨이만 각각 2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칸으로 향할 예정이다. 

박해일과 탕웨이가 이 영화를 대표해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리는 포토콜, 인터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박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제작 모호필름, 제공배급 CJ ENM)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수사와 멜로가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박찬욱 감독이 전작 ‘아가씨’(2016)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자, 네 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궁금하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한 이후 6월 말 국내 극장 개봉할 계획이다.

앞서 박 감독은 제5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올드보이’(2004)를 시작으로, 제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거머쥔 ‘박쥐’(2009), 그리고 ‘아가씨’가 2016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던 바. ‘헤어질 결심’으로 4번째 칸 경쟁 부문 진출의 쾌거를 이룬 셈이다.

그가 올해 또 한번 칸 경쟁 부문에 진출한 만큼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의 수상 여부에 국내 영화계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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