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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서 많이 봤는데"..故이일웅 별세, 애도 봇물 [종합]

[OSEN=박소영 기자] 원로배우 이일웅이 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11일 유족에 따르면 이일웅은 전날 오후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났다. 지난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4개월간 투병해오다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하늘의 별이 됐다.

1942년생인 이일웅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961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3년 뒤 KBS 4기 탤런트에 합격했고 ‘꽃집 아줌마’, ‘미스터리 흥분하다’, ‘귀로’, ‘북간도’, ‘허생전’, ‘대동강’, ‘풍운’, ‘토함산’ 등에 출연했다.

2010년까지는 거의 매년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알렸다. 특히 ‘한명회’에서 엄자치 역으로 눈길을 끌었고 ‘제4공화국’, ‘조광조’, ‘전설의 고향’,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황후’, ‘야인시대’, ‘무인시대’, ‘토지’, ‘대조영’, ‘연개소문’ 등 사극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향년 80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엄수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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