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인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연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유튜브 ‘문명특급’의 이날 녹화에 참여한다. 박찬욱 감독도 짧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1일(현지 시간) ‘문명특급’의 진행자 재재가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내 코리안 필름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밤’ 행사의 그림을 따기 위해 잠시 등장했고, 재재는 이날 팝콘모자를 쓴 채 걸그룹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에 맞춰 춤을 춰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재재가 ‘한국영화의 밤’ 현장을 스케치하고 이튿날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 탕웨이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프랑스까지 날아온 것이었다.
박해일과 탕웨이가 연기 호흡을 맞춘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제공배급 CJ ENM, 제작 모호필름)이 올해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칸에 입성했다.
외신들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경쟁 진출작으로 박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을 꼽아 수상 여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문명특급은 구독자 182만 명을 지닌 파워 유트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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