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7일에 방송된 JTBC '뉴페스타' 첫 방송에서는 YB, 이무진, 멜로망스, 최예나, 데이브레이크, 박정현, 다이나믹듀오가 등장한 가운데 첫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규현과 미주가 뉴페스타의 개회식 MC를 맡은 가운데 뉴페스타의 공동대표인 유희열과 윤종신이 훈화 말씀을 전했다. 유희열은 "팬데믹 시기에 많은 뮤지션들과 음악팬분들께서 함께 못했던 긴 시간이 있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뉴페스타가 사명을 걸고 창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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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페스티벌을 하지만 그냥 돈 버는 회사다. 겉으로는 공연을 하지만 돈 되는 건 다 하고 중간에 우리 지분도 매각할 계획"이라고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뉴페스타'의 직원으로 거미, 이상순도 함께 했다.
이상순은 "아내가 만류했지만 참여하게 됐다. 사실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다. 열심히 해서 회사를 키워보겠다"라고 아내 이효리를 이야기하며 직원으로서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초대된 페스터들을 보며 ""실제 페스티벌에 이 멤버들을 다 보려면 돈이 얼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페스타'의 1부는 윤종신 팀이 먼저 문을 열었다. 윤종신팀은 멜로망스, 박정현, YB, 이날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했다. 가장 먼저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한 '범 내려온다'가 공개돼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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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정현의 무대가 공개됐고 '꿈에'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XR무대로 꾸며져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박정현은 엄청난 무대매너를 선보여 페스터들의 함성을 이끌어냈고 윤종신, 유희열은 박정현의 무대 후 아쉽다며 앵콜을 요청해 박정현은 바로 그 자리에서 멜로망스 정동환의 반주에 맞춰 앵콜 '미아'를 열창해 감성을 사로 잡았다.
뒤이어 멜로망스, YB의 무대가 공개됐다. '뉴페스타'는 메타스테이지라는 컨셉으로 댄스타임, 떼창타임이 함께해 페스터 모두 하나된 모습으로 축제를 즐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뉴페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