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달의 소녀, 몽환+청량 비주얼 맛집 '서머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6.18 10: 24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완전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오늘(18일) 0시에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의 콘셉트를 담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달의 소녀는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차 안에 모인 이달의 소녀는 파스텔톤 배경과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무표정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어 초록빛 나무 아래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낸 이달의 소녀는 각기 다른 모양의 12개 의자를 활용한 포즈와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라색 꽃나무가 자리한 신비로운 공간에서 그보다 더 비현실적인 12인 12색 빈틈없는 비주얼로 팬심을 휩쓸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으로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lip That'을 비롯해 'The Journey', 'Need U', 'POSE', 'Pale Blue Dot', 'Playback'까지 청량감 가득한 총 6개의 트랙을 수록해 올여름 음악팬들의 취향 정조준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의 'Flip That'으로 하우스 기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 '이달의 소녀 표 서머송'을 완성했다.
그간 차별화된 세계관과 장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실력으로 '4세대 핵심 걸그룹' 눈도장을 찍은 이달의 소녀가 신곡 'Flip That'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국내외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극대화된 상황이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새 앨범 'Flip That'으로 컴백하고, 오는 8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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