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지훈,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첫 만남..'지배종' 주인공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6.23 09: 16

배우 주지훈이 이수연 작가와 손잡고 OTT 새 드라마 '지배종'에 출연한다.
23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주지훈은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의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최근 출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주지훈은 하정우와 내년 여름 텐트폴 영화인 '피랍'(감독 김성훈) 막바지 촬영 중이다. '피랍'이 마무리되면 오는 9월부터 '지배종'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비밀의 숲' 시리즈와 디즈니+ '그리드' 등을 쓴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은 우월한 유전자와 바이러스, 음식을 알약으로 먹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과 편성을 논의 중이며, 제작은 에이스팩토리가 맡았다. 
'킹덤'부터 '지리산'까지 열일 중인 주지훈과 장르물에 특화된 이수연 작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주지훈은 드라마 외에도 팬데믹으로 연기됐던 영화 '사일런스', '피랍', '젠틀맨' 등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