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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역시 연기 잘해..'시크릿가든' 때보다 연기 내공 5만배 UP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성오가 클래스가 다른 연기 내공을 확인시키며 출연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김성오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두 캐릭터를 본연의 색채로 채우며 완벽히 소화해내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먼저, 김성오는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강도단을 막기 위해 결성된 남북 공동대응팀의 차무혁(김성오 분)으로 분했다. 특히 북측 특수요원 출신인 점을 십분 살린 강렬한 눈빛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성오는 남측 협상 전문가 선우진(김윤진 분)과는 서로 다른 이념을 갖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해 극의 속도감을 부여했다. 게다가 안정적인 북한 말까지 구사하며 픽션의 요소를 사실적으로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 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 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김성오는 겨울의 숨겨진 보호자 Mr. 반(김성오 분)으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좁혀져 오는 위협 속에서 여름을 위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을 지닌 인물로 또 다른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김성오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그려내왔듯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차갑고 거친 세계에 몸담고 있었지만 여름을 향한 보호 본능으로 드라마에 온기를 부여하는가 하면, 인물 간의 관계 안에서 탄탄한 개연성과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보는 이의 이입을 높였다.

이처럼 김성오는 명불허전한 캐릭터 구현력을 또 한 번 입증하며 단단하게 쌓아올린 연기 내공을 제대로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참여한 작품마다 짙은 잔상을 남겨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묵직한 활약을 적재적소에서 펼치며 완성도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김성오가 보여준 캐릭터 맞춤 변신은 몰입 포인트이자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며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한편, 김성오 출연하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종병기 앨리스'는 매주 금요일 왓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종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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