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갑질∙섹스스캔들∙주취 폭행 김원식에 통쾌한 한방 ('미남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06 13: 58

 배우 김원식(소속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이‘미남당’에서 죗값을 치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미남당’(극본 박혜진/연출 고재현, 윤라영) 4회에서 신경호(김원식 분)의 응징이 이루어져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신경호는 미남당의 VVIP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남편이자 ‘신화그룹’의 후계자로 갑질, 섹스스캔들, 마약에 주취폭행은 물론 사람을 죽이고도 무혐의로 풀려난 재벌 기득권의 아이콘. 음주 후 뺑소니에 추가 살인까지, 세상의 모든 악을 모아놓은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런 신경호를 한준(서인국 분)이 적극적으로 도와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지만 이 모든건 친구를 죽인 연쇄살인마를 도운 경찰 윗선을 캐기 위해 정청기(권혁 분)를 잡기위한 함정이였던 것. 결국 신경호는 한준의 덫에 걸리며 죄값을 치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원식은 연극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왔으며 특히 지난 4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박전무역으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전직 프로파일러, 현직 박수무당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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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남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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