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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은빈♥강태오 결혼할까? '우영우', 오늘 8개월 촬영종료..내일 종방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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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흥행 돌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오늘 8개월의 촬영을 끝내고, 오는 15일 뜻깊은 종방연을 갖는다. 

14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이날 모든 스케줄을 끝내는 마지막 촬영을 시작,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종방연을 가질 예정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종방연에는 주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등 드라마를 빛낸 전체 배우들과 제작진까지 모두 참석한다. 드라마를 위해 8개월간 고생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서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현재 '우영우'가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우영우♥이준호의 러브라인에도 큰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해피엔딩을 바라는 상황에서, 작가와 감독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13일 방송된 '우영우' 5회는 진실과 실리 사이에서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우영우(박은빈 분)의 눈물 어린 성찰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 우영우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이준호(강태오 분)의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은 전국 9.1%, 수도권 10.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고,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1.7%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타깃 2049 시청률은 5.2%로 2주 연속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위엄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우영우'는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넷플릭스가 집계해 발표하는 '글로벌 톱10' 차트에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395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TV부문 1위에 등극한 것. 2위에 오른 멕시코 드라마 '컨트롤 Z 시즌3'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지켰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 hsjssu@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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