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경성크리처' 액션 촬영중 부상 "응급처치 후 휴식..촬영 지장 無"[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03 15: 39

배우 한소희가 '경성크리처'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3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한소희가 오늘 오전 '경성크리처' 액션신을 촬영 하다 눈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촬영하던 중 안면에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했으며 수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수술까지 가는 큰 부상은 아니고 경미한 부상이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했고 휴식 중"이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오늘 바로 촬영을 복귀하는 건 힘들 것 같고 며칠 상황을 지켜보다가 복귀할 예정"이라며 "촬영 일정에는 지장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 외에도 박서준, 위하준 등이 출연하며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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