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전남편' 똑닮 18세 아들도 배우 데뷔..'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08 20: 22

영화 '금발이 너무해' 등으로 유명한 배우 리즈 위더스푼(46)이 연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들 디콘 필립(18)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보기에도 훈훈한 모자(母子)의 모습이다.
위더스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 포옹은 나의 1년 전체를 만들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리즈 위더스푼은 아들 디콘 필립에게 백허그를 받고 있다. 
여전히 소녀미가 살아 있는 리즈 위더스푼과 아빠 라이언 필립을 똑 닮은 디콘 필립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콘 필립은 이달 방영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3를 통해 스크린에 데한다. 라이언 필립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아들 디콘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음악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난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아들은 곧 음악으로 대학에 갈 것이다. 그게 그의 주된 관심다.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래서 그 욕구에 따라 연기할 것이지만, 그의 초점은 주로 음악이다"라고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1997년 처음 만난 전 남편인 배우 라이언 필립과의 사이에서 에바 필립(21)과 디콘 필립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약혼하기 전 1년 동안 사귀었고 1999년 결혼했지만 결국 2007년 이혼했다. 함께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촬영하기도 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이후 에이전트인 짐 토스와 사귀었고, 2011년에 결혼식을 올려 9살 난 아들 테네시 토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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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즈 위더스푼 인스타그램,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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