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을 제안받았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OSEN에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차은우 씨가 출연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아직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다.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를 풀고 싶은 여자와 개가 무서운 남자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차은우가 남자주인공 진서원 역을 제안받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직 감독, 작가 미팅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최고의 한방'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9월 3일 단독 팬미팅 '2022 Just One 10 Minute In SEOUL-Starry Caravan'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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