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란, 52세 안재욱을 오빠라 부르는 이유?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4 18: 44

배우 최란이 안재욱에 대한 무한 리스펙을 보냈다.
최란은 23일 개인 SNS에 “안재욱. 외모는 물론 가슴까지 짱 멋진 영원한 오빠. 종교가 달라도 어려운 이웃 돕는일에 기꺼이 달려와 준 그는 찐 남자고 육아에 진심인 아빠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불교방송 ‘이충희ㆍ최란의 감사합니다’를 홍보하며 “#안재욱#배우#가수#뮤지컬배우#육아남#매력#기부#보시#후원#종교가 달라도#함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란은 남편 이충희, 배우 안재욱 사이 해맑게 웃고 있다. 종교는 달라도 진솔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눈 이들 셋은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한편 최란-이충희 부부는 여배우X스타 농구선수 1호 커플이다.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딸을 낳았고 이후 자연스럽게 막내 아들까지 출산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특히 최란은 지난 2020년 ‘강호동의 밥심’에 나와 “못 받은 돈만 30~40억이 된다”며 사기 당한 이야기를 꺼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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