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떨려”...정채연, ’쇄골 골절’ 심경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13 17: 46

그룹 다이아(DIA)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부상을 당한 뒤 팬들에게 수술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3일 정채연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드으으으우 걱정할까봐..’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정채연은 “에이드!! 그날 웃기로했는데 이게 뭐야!!!!!”라며 “굉장히 걱정할 거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다이아 정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어 정채연은 “난 수술하면 괜찮을 거예요!!! 걱정하지마요.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을 거예요”라며 “걱정하지마 어깨・쇄골 빼면 괜찮아요”라고 현재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아! 뇌진탕 이제 괜찮아요!! 머리는 멀쩡해!! 괜찮아!!”라며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앞서 10일 정채연은 MBC 드라마 ‘금수저’를 촬영하던 중 계단에서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채연은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에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고,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정채연은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으며,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금수저’에서 재벌가 딸이자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 나주희 역을 맡았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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