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맛 하이틴 '미미쿠스' 못 보내...유영재부터 조유리까지 교복·폴라로이드 '유종의 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9.14 18: 51

'미미쿠스' 종영을 맞아 제작진이 애청자들을 위해 나선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미미쿠스'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벌써 미미쿠스 마지막화라니...아쉬워 할 밈쿠즈 팬들을 위해 찾아온 막방 이벤트"라며 작품 종영을 맞아 마련된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미미쿠스' 제작진은 마지막 회가 공개되는 오늘(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정성껏 감상평을 남긴 애청자들을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별한다. 이들에게는 실제 '미미쿠스' 출연진이 극 중 착용했던 '대공예' 교복과 유영재, 김윤우, 조유리, 나나 등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들의 단체 폴라로이드 사진이 주어진다. 

'미미쿠스'는 예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하이틴 드라마다. 이에 극 중 등장인물들이 착용하는 교복, 체육복 등의 소품들도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으로 애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스터리와 갈등을 극복하고 로맨스와 우정을 보여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도 호평받은 터. 제작진이 애청자들의 사랑에 작품의 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보답하는 모양새다. 
 '미믹(mimic, 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미미쿠스'는 오늘(14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되는 16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