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지난해 5월 방송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싸이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이달 말 진행하는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불후의 명곡’ 측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분은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싸이를 비롯해 그룹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라포엠, 데이식스(영케이 원필 도운) 등이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배우 정성화, 정선아, 조환지와 가수 정인, 알리, 박군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시청자들의 사랑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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