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애 옆 착한애..션x박보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직접 집 짓기[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0 00: 28

션과 박보검, 윤세아가 마라톤에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 짓기 봉사에 동참했다.
션은 19일 오후 개인 SNS에 “잘될거야,대한민국!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구례 8호집. 815런에 페이서로 함께해준 보검이와 배우 윤세아님 그리고 장호준 선수와 김진만 대표와 함께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우늘 주어진 할당일보다 130% 달성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 #2021버츄얼815런 #815런 #잘될거야대한민국 #2021잘될거야대한민국 #한국해비타트 #해비타트 #독립유공자후손 #2022_815런 #2022815런 #2022잘될거야대한민국 #구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부탁했다.

그동안 션은 러닝 메이트 박보검을 비롯해 이영표, 이시영, 윤세아, 조원희, 임시완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기 연습을 했다. 덕분에 지난 광복절, 81.5km를 5분 29초 페이스로 달려 7시간 27분 24초에 완주했다. 
당시 그는 “내가 광복절에 81.5km 달리는 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치신 독립투사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편지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며 달리기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션은 박보검 윤세아 등과 함께 직접 집 짓기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세상 누구보다 흐뭇하고 자랑스러운 표정이라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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