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요한, 송강호 만난다…'삼식이 삼촌'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9.20 13: 58

배우 변요한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됐다.
20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송강호가 앞서 캐스팅돼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라인업에 변요한도 이름을 올렸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

변요한이 김산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먹였다'는 삼식이 삼촌과 초엘리트 김산이란 두 인물이 사랑과 믿음 혹은 의심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1990년 연극 무대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송강호의 데뷔 후 첫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연식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10부작으로 기획됐다.
한편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데뷔한 변요한은 '육룡이 나르샤'(2015) '미스터 션샤인'(2018),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보이스'(2021) '한산:용의 출현'(2022)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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