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아내 김선아 두고 제자와 불륜… 파격 베드씬에 '깜짝' ('디엠파이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9.24 23: 36

안재욱이 능력있는 아내 김선아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 
24일에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나근우(안재욱)가 한혜률(김선아)에게 다정한 남편인 척 했지만 제자 홍난희(주세빈)와 불륜을 맺었다. 
나근우는 유력한 대권 후보이자 5천만의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나근우는 한혜률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할 정도로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식사 후 와인을 함께 할 정도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알고보니 이건 모두 방송용이었다. 나근우는 한혜률 몰래 제자인 홍난희와 밀회를 즐겼다. 

한혜률은 나근우의 지원을 받고 시댁 쪽 라인이자 나근우의 제부가 운영 중인 주성그룹의 수사를 준비했다. 한혜률과 나근우는 함께 음악회 연회장에 참석했다. 한혜률과 나근우는 함께 아들 한강백과 제자들을 맞이했다. 한혜률은 패션 센스를 칭찬받자 나근우의 안목이라며 남편을 띄워줬다.
이에 홍난희는 "교수님 매력이 하나 느셨다"라며 "교수님 수업은 내용 때문에 듣는 게 아니다. 교수님이니까 신청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나근우는 당황해해했다. 한혜률은 "이해한다. 사람 보는 눈 다 비슷하다. 당신 공공재라고 생각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난희는 또 한 번 한혜률과 나근우를 도발 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혜률은 나근우의 팔짱을 끼며 의미심장하게 "오늘은 양보 못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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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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