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건강에 문제생겼나..필리핀서 몰라보게 퉁퉁부은 근황 '우려↑'[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24 16: 00

가수 박봄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봄의 필리핀 근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확산됐다.
박봄은 지난 21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POPSTIVAL'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던 바 있다. 이에 박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ilippine 에서.."라며 셀카를 찍어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현지 팬들이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이는 공연 영상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지난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참석 당시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난 모습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바 있다. 이후 지난해에는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라며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알렸다.
당시 그는 "ADD(주의력 결핍증)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며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다시 체중이 늘어난듯 퉁퉁 부은 박봄의 근황이 공개되자 충격을 안겼다. 특히 그는 올해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에서 2NE1멤버들과 함께 약 7년만의 완전체 무대를 꾸며 감동을 자아냈던 바. 이후 반년 사이에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박봄의 모습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공개된 '싱포레스트2' 무대 영상 속 박봄 역시 필리핀 공연 중 촬영된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다이어트를 떠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긴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이어졌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에는 솔로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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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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