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미주·유럽行..K-드라마 흥행 이어간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1.09 16: 16

 배우 송중기의 신작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의 K-드라마 흥행을 이어간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북미와 남미를 비롯한 유럽 전역 국가들에 독점으로 서비스한다. 더불어 중동과 오세아니아, 인도 등에도 선보인다.
특히 라쿠텐 비키는 K-드라마에 특화된 글로벌 OTT라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벌집 막내아들'의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미주·유럽行..K-드라마 흥행 이어간다

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한 '태양의 후예',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가진 송중기 배우의 새로운 작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해 글로벌 시청자가 만나게 될 최고의 K-드라마 대작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해외 흥행을 전망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회귀물로 금토일 주 3회 파격 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올해 '월수금화목토', '얼어죽을 연애따위', '유미의 세포들2', '커튼콜' 등의 국내 드라마를 비롯해 '청춘MT' 등의 예능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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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쿠텐 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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