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용준 측근 "♥박수진과 하와이서 가정생활 행복, 연예계는 오래전.. 퇴장"(인터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11.13 16: 41

배우 배용준의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측근을 통해 그의 근황이 확인됐다. 정확히는 홈페이지를 누가 팔려고 내놓은 것이 아니라 도메인 갱신을 하지 않아서 관리회사의 메시지가 뜬 상태이다.
배용준의 측근은 13일 오후 OSEN에 "현재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 남매 등과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며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배용준과 최근까지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생활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며 "배우 활동이 10년 이상 중단되면서 현재 사실상 관리할만한 홈페이지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측근은 "배용준이 따로 말만 안했을 뿐, (2018년) SM에 보유했던 주식을 넘겼을 때 한국 연예계에선 아름다운 퇴장을 한 셈이다. (배우로서) 은퇴나 다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확인 결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배용준 홈페이지라는 기록은 전혀 없고 'buy this domain'이라는 말만 뜨고 있는 것. 
실제 배용준은 대표였던 전 소속사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뒤 별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작품 또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과 교양 프로그램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 마지막이다. 주연작 기준으론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마지막.
배용준은 지난 2015년에는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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