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측 "'유괴의 날'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06 11: 45

배우 박성훈이 '유괴의 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박성훈 배우가 새 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은 게 맞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알려졌다. 배우 윤계상이 초짜 유괴범 김명준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성훈은 그를 추적하는 사건 담당 형사 박상윤 역을 제안받았다. 

특히 박성훈은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을 마친 바. 쉬지 않고 '유괴의 날'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유괴의 날'은 '미쓰 와이프', '날 보러 와요', '치즈 인 더 트랩'의 김제영 작가가 집필하고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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