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열혈사제2', 김남길 출연까지 폭 넓게 논의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07 14: 27

SBS가 '열혈사제' 시즌2 제작과 관련해 배우 김남길, 이하늬의 캐스팅 여부까지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7일 SBS 관계자는 OSEN에 "'열혈사제' 시즌2 제작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사안은 없다. 제작 여부나 편성 시기, 슬롯 시즌1 주인공인 배우 김남길, 이하늬 씨 등 기존 출연자들의 섭외 여부까지 현재는 폭 넓게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9년 방송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타이틀 롤을 연기한 김남길은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S에서 또 다른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가 내년 시즌2 방송이 확정된 바. '열혈사제' 또한 시즌2로 시리즈를 이어갈지 방송가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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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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