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 앞둔 '재벌집 막내아들' 김남희♥박지현, '아는형님' 뜬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12.09 13: 24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남희, 박지현, 김도현 등이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9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남희, 박지현, 김도현 등은 이달 말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세 사람은 오는 22일 '아는 형님' 멤버들과 녹화에 임할 예정이며,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달 18일 첫 방송 이후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최근 19.4%(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만간 꿈의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배우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김남희, 박지현 등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희는 순양그룹의 장손 진성준을, 박지현은 현성일보 사주 장녀 모현민을, 김도현은 진화영의 남편이자 진씨가문의 데릴사위 최창제로 각각 분해 열연 중이다.
특히 김남희와 박지현은 극 중 정략 결혼으로 맺어진 부부 관계. 최근 모현민이 진도준(송중기 분)을 좋아하면서도 '순양의 안주인'이라는 타이틀을 위해 진성준을 선택하는 등 '사약 케미', '혐관 케미' 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극강의 텐션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예능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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