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연아, 화보 공개 "스포츠 선수로서 운명 선택하는 당당한 여성 이미지 갖게 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12.20 20: 08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3년 1월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피겨여왕' 김연아(32)의 화보 컷과 인터뷰, 4종의 커버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함께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우아한 기품이 흘러 넘치는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로맨틱한 꽃이 만개한 세트 사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낸 김연아는 눈부신 광채 피부와 매혹적인 뷰티 룩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인조 남성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결혼했다. 김연아와 5살 연하 고우림은 지난 2018년 5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 스케이트 2018'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사진]데이즈드 제공
김연아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인연에 대해 디올친업 캠페인을 떠올리며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 그게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추구하는 여상상과 잘 맞아떨어져서 함께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여성 스포츠 선수로서도 그렇다"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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