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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중기♥ 지목'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10살 딸 있다? 과거 사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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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10살 딸맘이 아니냐?"라는 추측과 주장이 각종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가운데 OSEN이 그의 과거 D라인 사진을 확보했다. 

지난 26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열애 상대가 누군지 정확히 특정하진 않았지만,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APAN Star Awards' 시상식에서 "사랑하는 케이티"라고 말한 점, 케이티의 반려견 마야와 안테스를 언급한 점 등을 근거로 송중기의 여친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고 추측하고 있다. 여기에 송중기가 인도에서 열린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주장과, '재벌집 막내아들' 싱가포르 일정 및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여친을 동반한 영상 등을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만나고 있다'라고 확실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티는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2002)으로 데뷔해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나의 아버지', '오 볼리아 디 떼', '온 에어: 석세스 스토리' 등에 출연했지만, 'CCTV: 은밀한 시선'(2018) 이후에는 배우로 특별한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배우를 은퇴하고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 언어 튜터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케이티가 과거 배우로 일했던 만큼 외신과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활발히 활동했던 시기에 찍힌 사진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무엇보다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진은 2012년 3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촬영된 컷이다. 임신으로 인한 D라인 아니냐는 추측이 들 정도로 이전과 달리 배가 불룩해진 모습. 이듬해엔 다시 늘씬한 S라인을 자랑하는 까닭에 케이티에 대한 2012년 출산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산부인과 목격담에서 퍼진 임신설, 케이티의 반지 때문에 불거진 결혼설, 케이티의 과거 출산설까지 다양한 추측과 '썰'들이 난무하고 있으나,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이틀 째 "열애 인정 외에는 확인 드리기 어렵다"며 똑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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