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이티즈, 컴백과 동시에 1위..문빈&산하·하이키 컴백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1.06 18: 22

그룹 에이티즈가 ‘뮤직뱅크’ 새해 첫 1위에 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뉴진스와 에이티즈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에이티즈가 1위에 올랐다.
에이티즈는 “저희가 새해를 맞아서 시작부터 팬 분들이 좋은 선물 주셔서 올 한 해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는 청량한 수록곡 ‘Chup Chup’과 치명적인 매력의 타이틀곡 ‘Madness’ 무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Madness’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EDM, 빅밴드 요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문빈&산하의 치명적인 매력을 막을 수 없이 번지고 배는 향기에 빗대어 표현했다.
첫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에이티즈는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사이버펑크(Cyberpunk)’와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의 이번 신곡 ’할라지아‘는 묵직한 울림을 표현하는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사운드의 조화가 어둠 속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에이티즈의 목소리에 힘을 더한 곡이다.
WayV는 화려하고 힙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Phantom’ 무대를 꾸몄고, 하이키는 신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믿고 듣는 아이돌 이미지를 굳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티즈, DKZ, 하이키, TO1, WayV, 위앤유, woo!ah!, 문빈&산하(ASTRO), 박현서, 범진, 아일리원, 에스페로, 이아영, 이층버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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