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측 “드라마 ‘가스라이팅’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1.19 09: 35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가스라이팅’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9일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출연을 제안받은 게 맞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가 영원과 시어머니 사강이 남편이자 아들로 인해 서로의 비밀과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2부작으로 기획됐다. 스크루볼 코미디와 스릴러가 섞인 드라마로, 김희선은 극중 영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희선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sunday@osen.co.kr

‘가스라이팅’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와 영화 ‘나를 찾아줘’ 각본과 감독을 맡은 김승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은 JPX studio가 맡았다.
김희선은 지난해 MBC ‘내일’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결혼 이후에도 드라마 ‘앵그리맘’,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출연한 김희선의 차기작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곧 모든 캐스팅과 편성을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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