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얼굴 가려준 박서준? 매너남 센스 '美' 쳤네!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7 20: 22

배우 박서준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촬영장에서 만난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7일 데이즈드 공식 채널을 통해 'CHANEL 2023 F/W'라며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박서준은 웃음이 터진 제니가 카메라를 의식하자 이를 센스있게 가려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제니의 얼굴. 앞서 3일 제니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블링크(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라며 장문의 글을 업로드 했다.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것. 제니는 "진짜진짜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새도 없고 매일 매일 치료 받고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블링크"라며 팬들을 먼저 챙기면서 "이제 이렇게 된거 밴드 붙인 얼굴로도 사진 열씨미 찍어보께"라며 끝까지 팬들을 위하는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던 바다.

그리고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 특히 밴드붙인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6월까지 월드투어 'BORN PINK'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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