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측 "'무인도의 디바' 출연, 어제(8일) 대본리딩 참석"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09 11: 26

그룹 빅스 출신 배우 차학연이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51K 관계자는 OSEN에 "차학연 배우가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한다. 어제(8일)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가 15년 만에 구조돼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은빈이 디바를 꿈꾸는 소녀 목하, 김효진이 잊혀진 톱스타 윤란주 역을 맡았고 채종협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차학연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무인도의 디바'는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를 연출한 오충환 PD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피노키오'를 선보인 박혜련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학연은 현재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조선판 '엄친아' 유지선 역으로 촬영을 진행 중인 상황. 그는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빠르게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무인도의 디바' 측은 연내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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