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김태리 만날까 "'정년이'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4.11 10: 21

'더 글로리'에서 열연한 배우 김히어라가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김히어라 측 관계자는 OSEN에 "새 드라마 '정년이'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아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여성국극단에 입성하는 소녀 정년의 성장기를 그린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 '너의 시간 속으로'를 쓴 최효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윤정년와 허영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히어라가 여성국극단 멤버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김히어라는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바. 그가 '정년이'를 통해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히어라는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tv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