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아내 잠들었나 확인하고 나간 적 有..들키면 ‘돌싱포맨’ 출연이지” [Oh!쎈 예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5.10 04: 30

안재욱이 신혼과 현재 달라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김태현, 미자 부부와 함께 미자의 어머니인 전성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돌싱포맨’의 찐친인 안재욱과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촌스러운 연예인 1위, 탁재훈은 배신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임원희는 가장 먼저 재혼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를 보던 안재욱은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 쟤네 왜 저렇게 살아?”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탁재훈은 크게 분노하며 “여러분, 이 자식 가만히 둘 겁니까?”라고 소리쳤다.
이어 안재욱의 사랑꾼 면모가 드러났다. 안재욱은 잠든 아내가 너무 예뻐서 해가 뜰 때까지 쳐다만 봤다는 말에 “신혼 때”라고 부끄러워했고, 지금도 바라본 적이 있냐는 말에 “본 적 있다. 진짜 깊이 잠들었나. 그래서 나간 적이 있다”면서 “그러다가 걸리면 나도 여기 나오는 거야. 나 몇등이니 같이 따지고 있는 거야”라고 말해 주위를 빵 터지게 했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2015년 6월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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