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5월 마지막 주 1위는 (여자)아이들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의 ‘I AM’, 에스파의 ‘Spicy’,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먼저 (여자)아이들은 1위 트로피를 받은 뒤 “이렇게 또 네버랜드가 1위를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그리고 5명 부모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될 테니 예뻐해주세요. 네버랜드 너무 사랑해요.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퀸카(Queencard)’는 거울 속 내 모습에게 사랑에 빠진 다섯 '퀸카'의 이야기로, 모두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앨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홍콩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소년판타지’ 연습생들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주마등 팀의 ‘꽉 잡아’와 슈가팝의 ’Snaks’의 무대가 올랐다. 이 외에도 그룹 내 모든 멤버가 외국인인 블랙스완의 ‘Karma’, 청량한 유스틴 감성으로 꿈을 향해 비상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더윈드의 ‘ISLAND’, 새롭고 다양한 모험을 출발한 에이디야(ADYA)의 ‘Per’,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블리처스의 ‘마카레나’ 무대가 공개됐다.
또한 시원한 청량 에너지를 전한 유나이트의 ‘WATERFALL’, 자유로운 비상을 펼치는 ATBO의 ‘Next to Me’, 설렘을 그대로 전하는 10CM의 ‘부동의 첫사랑’, 하나가 돼 꿈을 향해 달려가는 베리베리의 ‘Crazy Like That’ 무대가 펼쳐졌다.
오늘(27일) 방송에서는 몬스타엑스 주헌의 솔로 데뷔 무대, 경서를 비롯해 카드, 드림캐처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컴백을 앞둔 경서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신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 속 사랑에 빠진 감정을 심장 박동수에 비유한 위트있는 가사와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림캐처는 “’BONVOYAGE’는 프랑스어로 잘 다녀와라는 뜻이다. 자연에게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잘 다녀와’라는 의미를 가진 곡이니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히며,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주헌은 자유를 갈망하는 ‘FREEDOM’ 무대로 남다른 매력을 전했다. 주헌은 컴백 무대 전 인터뷰에서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전곡 작사, 작곡을 했다. 타이틀곡 ‘FREEDOM’은 굉장히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을 표현한 곡으로, 굉장히 변주가 많이 되는데 그또한 제 감정선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은 랩 파트를 보여주겠다면서 깜짝 랩을 부르는 것은 물론,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27일 방송한 ‘쇼 음악중심’에는 주헌(MONSTA X), 10CM, 드림캐쳐, KARD, 경서, (여자)아이들, VERIVERY, 소년판타지 주마등, 소년판타지 Sugar Pop, YOUNITE, ATBO, 블리처스, ADYA, 더윈드(The Wind), 블랙스완 등이 출연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