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김보정, 7년 열애 끝 결혼…배우 부부 탄생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31 15: 41

배우 김보정과 이상운이 결혼, 새로운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31일 이상운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OSEN에 “이상운이 김보정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4살 연상연하인 김보정과 이상운은 2017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7년간 오랜 연인으로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두터운 신뢰 속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7년 열애 끝에 열린 결혼식은 남편 이상운의 모교인 한 초등학교에서 열렸고,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1992년생 이상운은 2016년 뮤지컬 ‘곤 투모로우’로 데뷔했다. 뮤지컬 ‘그리스’, ‘전설의 리틀 농구단’, ‘투모로우 모닝’, ‘시간을 걷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타임즈’, ‘홍전기’, ‘더 패뷸러스’,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했다.
신부 김보정은 1988년생이다. 2008년 연극 ‘나처럼 해봐’로 데뷔한 뒤 ‘올모스트 메인’, ‘극적인 하룻밤’, ‘미스 프랑스’ 등과 영화 ‘해무’,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오! 문희’, 드라마 ‘용팔이’,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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