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9살 딸과 함께 나선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은 기성용, 딸과 함께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담겨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마스크 쓴 채 각자 할일에 바쁜 모습. 한혜진은 딸과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기성용은 휴대폰을 보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딸이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살짝 드러난 옆모습에서는 한혜진과 기성용을 똑닮은 모습이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통해 컴백했으며,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에 출연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한혜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