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석사 과정이어도 얼굴이 박사니까···만 30세 미모탄신파티 공개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6.17 19: 14

배우 박보검이 생일을 맞이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박보검은 자신의 계정에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과 골드 컬러로 이루어진 파티월을 뒤로 한 박보검은 짧게 친 머리를 걷어 올려 소년 같은 미모를 뽐냈다. 또한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나타났는데, 흰티에 청 반팔 셔츠는 자칫하면 루즈해보일 수 있지만 박보검의 청량한 분위기에는 그조차도 순수함으로 돋보였다.

강아지 케이크를 들고 사진을 찍은 박보검은 케이크가 강아지인지 본인이 강아지인지 모를 무해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사진을 보고 있을 이들에게 제법 명치 께가 뻐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미모로, 유해하다고도 볼 수 있다.
박보검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만큼 사진 속 박보검은 행복하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얼굴이 짓눌리도록 웃으면서도 감추지 않고 기분을 공개하는 건 순수함 덕분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작은 얼굴을 감싼 뼈대가 굵고 반듯한 손가락은 설렘을 가져다 주고,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팔뚝에서 느껴지는 건강미는 소년과 청년을 걷는 박보검에게 또 다른 매력의 향을 알게 해준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겼다", "이 정도 미모면 그냥 박사 학위임", "보검아 다음 드라마 기대 중이다 얼른 공개됐으면", "생일 축하해 내 강아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아이유와 함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보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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