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열아홉 스물 떠올릴 것” 규현·김지은·이수현·정세운 선정 '19/20' 관전포인트 넷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6.19 11: 14

넷플릭스표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의 MC로 활약하는 규현, 김지은, 악뮤 이수현, 정세운이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오는 7월 11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으로,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MC로 활약한다.
네 명의 MC는 Z세대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자신이 그 나이였을 때의 모습에 겹쳐진 공감에서 우러나온 격려와 응원의 리액션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각자의 열아홉 스물 떠올릴 것” 규현·김지은·이수현·정세운 선정 '19/20' 관전포인트 넷

‘신서유기’, ‘싱어게인’, ‘솔로지옥’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위트 있는 입담과 예리한 관찰력을 보여준 규현은 출연진의 마음을 헤아리는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리얼리티 MC 경력직의 면모를 선보였다. 규현은 “모든 어른들은 19살과 20살의 시기를 지나왔다. 그런 점에서 ’19/20’은 어떤 리얼리티 예능보다 보편적인 정서를 건드린다. 각자 자신의 열아홉 스물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각자의 열아홉 스물 떠올릴 것” 규현·김지은·이수현·정세운 선정 '19/20' 관전포인트 넷
‘천원짜리 변호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검은 태양’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지은은 청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프로그램에 녹아들었다. 김지은은 “출연진들의 열아홉의 마지막 순간과 스무살이 된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시청자분들도 이들이 보여주는 풋풋한 모습을 보면 사랑에 빠질 것이다”라며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고, 추천도 잊지 않았다.
이어 갓 성인의 문턱에 들어선 청춘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며 진심 가득한 리액션을 보여준 AKMU 이수현은 “처음에는 마냥 어린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관계에 있어 정말 솔직하고 성숙하다. ’19/20’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많이 배웠다”라고 말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예능 리얼리티의 탄생을 알렸다.
가수, 작가,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정세운은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Z세대들의 흥미로운 관계를 예측하며 재미를 더했다. 정세운은 “파스텔톤의 맑은 색들이 서로 모이고 섞여 만들어내는 색은 낭만이 가득했고 순수했으며 생각보다 진했다. 다 보고 나면 기분 좋은 여운에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라며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짧지만 긴 2주의 시간 동안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본 소감을 전해 ’19/20’이 보여줄 설렘 가득한 순간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펼쳐질 청춘들의 솔직하면서도 풋풋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려낼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은 7월 11일 화요일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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