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폭염을 녹이는 청량 미소···여름 왕자님 어서오세요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7.01 19: 38

배우 박보검이 상쾌한 거울 셀카를 자랑했다.
최근 박보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달"이라는 글귀는 '6월'의 순우리말로, 박보검은 초여름에서 껑충 여름으로 다다르는 6월 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보검이 올린 사진들은 습한 기운조차 푸른 추억으로 변색되는 여름의 낮을 한껏 담고 있다. 또한 박보검은 중간중간 두 장의 셀카를 공개했는데, 화장기 거의 없이 볼캡을 쓰고 무지 흰 티셔츠 하나를 걸친 박보검은 여름 그 자체였다. 그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박보검의 단정한 이목구비와 청량한 눈빛이 가려준다. 여름의 소년이란 말이 있으면 아마도 그와 썩 잘 어울리리라.

또한 거울 셀카는 그의 수더분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을 보이듯 요새 유행하는 이어폰 스타일이 아닌 예스러운 줄 이어폰에, 손톱까지 깔끔한 박보검의 청량함을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상큼하다", "이러다 새콤달콤 씨에프도 찍겠다", "박보검 넘 예쁘게 생겼음", "폭염주의보? 박보검 얼굴로 방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보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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