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유퀴즈’, ♥이도현이 먼저 나가..연락 기다렸다” 웃음 [Oh!쎈 예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7.26 22: 57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했다.
26일에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임지연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는 임지연이다”라고 소개했다. 임지연은 “유퀴즈에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성일이오빠가 먼저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가고 이러니까 기다렸다. 불러주시지 않을까”라며 ‘유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더 글로리’ 이야기를 안 해볼 수가 없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임지연은 송혜교에게 “언니랑 친해지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했다고. 그러자 조세호는 “진짜 성격이 너무 좋으니까”라고 반응했다. 그런 가운데 임지연은 “대본에 없는 내용인데 뭔가 연진이라면” 이라며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최근 종영한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짜장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유재석은 “임지연 세트가 나올 정도로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더라”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완전 대식가여서 원래는 더 잘 먹는다. 그때 세 네 그릇은 먹은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날 임지연은 운동마니아라고 밝혔다. 그는 “헬스장 등록만 네 군데 된다. 완전 웨이트, 중량 많이 쳐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품 팔아 연기를 시작한 임지연이었다. 이에 대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소속사를 걸어서 갔는데 경비 아저씨 분이 가라고 하시더라. ‘저는 대표님을 만나야 될 것 같다’ 했는데 그 분이 소속사 대표님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8월 2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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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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