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첸, 10월에 사정상 못했던 결혼식 올린다"[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8.16 13: 52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되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첸은 지난 2020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후 3년여 만에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첸은 앞서 결혼 소식과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바다.

엑소 치밥 쿠킹 팬사인회는 29일 팬 1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엑소 멤버별 치밥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굽네 볼케이노 치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soul1014@osen.co.kr

당시 첸은 자필편지를 통해 “제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고 직접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첸은 첫 딸이 태어난 지 6개월 만인 2020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했고, 지난 해에는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군 복무 동안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기쁨도 함께 누렸고, 지난 해 4월 전역했다.
첸은 전역 후 지난 달 엑소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했으며, 오는 17일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Polaris’를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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