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오늘(20일) '뉴스현장 인사이드' 출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20 09: 21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미영 역으로 열연 중인 선예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초대석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극 중 선예는 엄마의 자랑인 동시에 엄마와 티격태격하며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며 여러 작품에서 깊은 캐릭터 분석과 감정 연기를 선보인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딸 미영으로 새롭게 합류하며 선예만의 캐릭터를 분석해 선보여 많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친정엄마에게 느끼는 감정과 그것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깊은 사랑을 선예만의 캐릭터로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에서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가수 선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17 / dreamer@osen.co.kr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새롭게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과 작품을 준비하면서 겪은 작품관련 비하인드 토크를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진다. 또한 딸 미영을 연기하며 배우이자 인간으로 느끼는 공감대 높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공연에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선예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애특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선예를 비롯하여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또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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