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과 같이 입덧→구토까지”..사랑꾼 이미지 저격엔 “가식 아냐”(기유TV)[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4.20 20: 38

강재준이 입덧을 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22주차 남편의 변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재준은 “저도 (임신) 22주차에 남편 강재준의 변화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뗀 후 “같이 입덧을 한다. 와이프를 사랑할수록 같이 입덧을 한다는 말씀을 하는데 갑자기 못 먹는 음식이 생긴 것이다. 울렁거리고 어쩔 때는 구토 현상까지 나온다”라고 이은형을 따라 입덧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먹덧. 식욕이 당기는 것 같다. 은형이 말로는 ‘네가 요요 온 것을 왜 내가 책임을 지냐’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재준은 잠이 많아졌다고 했다. 그는 점점 더 이은형과 같아지고 있다며 “더 애틋함을 느끼고 모든 취미 생활이 중단됐다. 은형이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시간이 많이 필요한 취미 생활, 캠핑, 골프 과감하게 창고에 처박아 놨다”라며 이은형이 중심이 되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육아, 부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챙겨보게 된다고 말했다. 태어날 아기와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며 흐뭇해하는가 하면, 예비아빠가 된 후 스스로 차분해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강재준은 임신 중기에 들어선 이은형을 위해 식단도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은형 임신 후 다정하게 변한 것 같다며 출산한 후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댓글 반응에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재밌는 삶을 살고 싶은 건 맞는데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눈물이 굉장히 많아졌다. 좋은 아빠가 되려고 준비 중에 있다. 갑자기 변해서 가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진심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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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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